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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러지 증상과 예방법

봄철의 불청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황사일텐데요.

황사 말고도 또다른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꽃가루병 또는 화분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꽃가루 알러지 증상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19퍼센트가 앓고 있다고 하며

저도 그 19퍼센트에 속하기에

봄이면 꽃놀이는 가고 싶고, 알레르기는 무섭고 걱정이 말이 아닌데요.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꽃가루 알러지 증상과 함께 예방법 또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꽃가루 알러지 증상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기도와 코, 그리고 눈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피로가 느껴지고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며 재채기가 자주 납니다.

하지만 감기와는 다르게 오한, 발열, 가래 증상을 없다고 하니

잘 구분해서 처방하셔야 합니다.

또한 봄철이면 눈이 가려운 것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므로

이유없이 봄이면 재채기가 나거나 눈이 가려우신 분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꽃가루 알러지 증상 예방법 >

이런 봄철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꽃가루를 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꽃가루를 죄다 피해 다닐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으로는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겉옷을 챙겨입고 집에 들어올 때에는 겉옷이나 신발 등을 잘 털고

샤워를 꼭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 공기가 오염될 수도 있으니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날에는

환기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