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의 기억...

 

미국 증시는 연준인사들의발언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이 되었습니다.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속도는 작년보다빠를 것이라고 언급을 했고 3번의 금리 인상 이야기를 했고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인상은 2번.그리고 2년동안 점진적인인상을 이야기 했습니다.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완전고용을 보이고 있고 다른 경제지표도 긍정적이기 때문에재정정책을 사용할 시기는 아니라는 발언 영향이 있었지만 시장은 크게 움직임은 없었고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국제유가는 이라크 수출량 증가 소식으로 급락 마감이 되었습니다.

 

전일 국내 시장은 외국인의공격적인 매수와 금융투자의 공격적인 매도가 충돌이 되면서 지수 움직임은 제한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시장의주축이 삼성전자의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시총 상위2위인 sk하이닉스 역시 3%넘게 상승을 하면서안정된 모습을 보여 준 상황이라서 시총 상위권 종목이 지수 움직임을 붙들어 놓으면서 체감과 다른 흐름이 진행이 된 상황이었습니다.여타 다른 업종을 찾는다면 화학업종에서 대장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움직임인데 지금 시장의 단점은이런 주도주 흐름이 강력하게 나오면서 업종으로 확산이 되기 보다는 제한된 흐름으로 진행이 되고 그 종목만 상승을 하는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매매도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은 지금은 종목별장세속에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이 되고 있다고 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부분을 맞춰 나가기가상당히 어려운 부분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시장이 여기서 그냥 꺽여 버릴 시장도 아니라서 삼성전자의 샤워링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지난 6월부터 8월까지가삼성전자로 상승 흐름을 보여 주었고 그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는금융주와 철강,화학업종이 중심이 되는 시장이 진행이 되면서 순환 흐름을 만들어 주었던 것처럼 향후 흐름도그렇게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도 삼성전자의상승이 나온다면 별 재미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한템포 쉬면서 전일 쉬었던 종목군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은 시장 중심축은 기술주 중심이기 때문에 지속 이쪽을 관심을 가지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아직은 견디고 지켜 나가는 과정으로 보고 있고 지난 여름의 시장 흐름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에 무게 두고 대응을할 생각입니다.결국 아무것도 안하는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Posted by 100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