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뒷통수 맞는 기분인데 이판이랑 도검은 어떤 기분인지 상상조차 안된다ㅜㅜ 이거 보려고 내가 이 드라마를 봤나.. 아니...왜 본인이 본인한테 사형선고를 해...정주를 판사의 길로 가게 한건 정주에 의해서 자신을 멈추고 벌받게하려고 한건데 그거마저 못하게하고...결국 도진명은 강간을 했고 유명희는 가족을 위해서보단 자신의 명예때문에 살인,살인교사,증거조작 등의 일을 벌였다는건데...본인이 약타서 먹고 본인한테 사형 선고 내리기 전에 왜 그래야만했는지 정주 앞에서 다시 제대로 말했어야 했다...




기사빠른거에 놀래고 유명희 대사와 연기에 또한번 놀래고 한준선배가 나오는 장면은 눈물이흐르고ㅜㅜㅜㅜ 대박드라마다!!영화같았음!!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지가 오판하고 지가 누리고싶던거 누릴만큼다누리고 이제와 뽀록날라니까 지가다자백하고 지가증거내놓고 지가판결하고자살하네 이 드라마가 주려는 메세지가 뭐냐? 장난해? 어이ㅈㄴ없어 끝끝내 너무쉽게가시네 벌도안받고 살아서지옥을봤어야지 참네 유명희 교수가 왜 김가영을 죽일 수 밖에 없었는지... 핸드폰만 보고 정말 남편이 강간했다고 생각하고 일을 저지른 건지 잘 모르겠다... 뭔가 사건사고가 휘몰아치긴 하는데 어수선하게 흘러가는 거 같아서 드라마 이해가 잘 되지 않음...



아니 근데 법정에 cctv없음?? 말이 돼?? 물에 약타는게? 뭐니뭐니해도 가장 불쌍한 사람은 도검이다ㅠ믿었던 엄마한테 배신당하고 부모님이 두분다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고 사랑하던 사람도 사랑할수없게되고...너무 가혹하네 모야 약을 탄물 마시며 사형에처한다.... 놀고있네 ㅋ 급 현실성 떨어지고 ㅎ 진짜 배우가 아깝다.. 그 좋은 배우들 캐스팅해서 스토리를 저렇게.. ㅋㅋ작가만 다른 차원에서 사는거 같다 공감이 안되네 아까운 내배우들 이렇게 쓰려거든 내놔라ㅜ.ㅜ 첫회에 개판치고, 작가가 정신 차리나 했더니 마지막에 다시 첫회로 돌아갔네 ㅡ 도검역할한 동하배우때문에 끝까지 봤어요. 스토리가 엉성해서 시청자입장에서 속상합니다.



동하 우는거 보고 너무 마음 아팠어요ㅠㅠ 반전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유명희는 정말 뜬금없다ㅠ 그나저나 김해숙님 연기 아들인 한준이가 추가증거 낼때랑 자기자신에게 판결하는 장면..하....시원하면서도 짠하고 지가 자살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어떡하냐고!!!! 유명희는 끝까지 자기 생각만 하네. 아들한테 증거 내게 하고 위증하면서까지 자길 지키려는 남편 앞에서 자살이라니.. 아니 아무리 드라마라 해도 이건 진짜 아니지 ㅋㅋㅋㅋㅋ작가가 도대체 무슨 메세지를 주고 싶은 건지 일절 모르겠음 진짜 판사 드라마래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아침 막장 드라마보다 감동도 재미도 없음.. 진짜 남여주 서브남주 조연들 연기때문에 본다 진짜 아오



전두환 하던 앙반이 여기서 이러고있으니까 얼마나 힘들까 덕화아재.. 독약은 또 어케 갖고 들어가고 교도관은 또 언제 매수함 ㅋㅋ 그런 설정들이 볼만한 드라마의 격을 확 떨어뜨리는 거임. 덕화오빠랑 결혼 안했으면 자기자신한테 사형선고 내리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겠지 자해를 할 정도로 십년정도 멘탈이 나갔기 때문에 가능한일... 왠지 김가영은 도진명이랑 키다리아저씨에서 내연관계? 비슷한 거였을수도.. 거기에 유명희가 질투를 느껴 김가영을 죽이고 오판을 해서 최경호를 범인으로 만든거 같기도함. 이라고 망상해봅니다. 뭐야.. 재미없어... 배우들 땜에 봤는데 아까운 내 시간 돌리도



주문..사형선고말하고. 저자리서죽는건가?? 그게머지... 극중 판사들 너무 젊은거 아님? 로스쿨 수료후 신규임용된 판사들 실전재판 투입 안시키고 내부 업무나 잡무처리 하는걸로 아는데 유명희... 정주한테 너무 했어ㅜㅜ 시작은 개그캐릭으로 가더만 갑자기 다큐빨로 급전환하고 스토리는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고 sm이 연예대상 방송사와 뒷거래하고 조작했다는데 방통위는 왜 조사안히나요?방통위는 일좀하세요! 술먹고 골피치는데 국민혈세 낭비하나요?

Posted by 100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