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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탄 마스티프(사자견)에 대해 파헤쳐봅시다!

성격이 사납고, 털을 기르면 외형까지 사자를 닮아 '사자견'

이라고도 불리는 개, 티벳탄 마스티프!

티벳탄 마스티프는 가축경비견과 마스티프 혈통 사이의

사라진 연결고리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견종이라고 해요.

 티베트에서는 티벳탄 마스티프를 강아지 때부터 묶어두어

공격성을 강화시키는데요, 낮에는 묶어두고 밤에는 풀어두어

마을과 가축을 지키는 경비견으로 이용했으며, 오랜 시간

보호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졌어요.

티벳탄 마스티프는 개량과정을 거쳐 성격이 많이 온화해

졌는데요, 본능은 사납고 방어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온순해요. 티벳탄 마스티프의 고향에서는

아주 작은 어린애일지라도 이 견종을 쉽게 부릴 수 있어요.

티벳탄 마스티프는 티베트의 험준한 산맥과 혹독한 기후에

잘 적응하기 위한 튼튼한 신체를 갖고 있어요.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는 대형견으로, 이중모로 빽빽한

털을 가지고 있죠. 털은 길고 풍성해요~

티벳탄 마스티프는 영리하고 독립적이며 자신의 구역에 대한

방어 본능이 뛰어나서 경비견, 번견으로 적합해요.

죽을 때까지 한 명의 주인만 섬기는 것도 이 견종의 특징이죠.

보통 낮에 자는 시간이 많고, 밤이 되면 활동하기 시작하는데요

운동량이 많아서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주로 밤에 활동적인 분들이 키우기에 적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