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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오랜만이고 재밌고 신선했다

혼자 자취하는게 꿈이여서 큰 보증금에 좋은 오피스텔 혼자 들어갔었지ᆢ 엄마 잔소리도 없고 좋은 원룸에 혼자 사니 참 좋더라ᆢ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퇴근후 집에 아무도 없다는게 무섭고 싫더라ᆢ분명 좋고 편한데ᆢ엄마 잔소리 부엌 도마소리 듣고싶더라 2달만에 정리하고 집에 갔는데 잠도 잘오고 좋더라ᆢ같이 사는게 인간인거 같다 꽃뱀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방송하시면서 연예대상 휩쓸었을 분임ㄷㄷ 남부러울것 없는 큰집에 살지만 혼자 살아서 따뜻한 집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정말 적적하게 느껴지더라... 결혼도 타이밍이다 !

주병진 10년이상 욕먹고 살았지 아니라 해도 누구하나 믿지 않았다 언론이며 여론이며 그냥 주병진이 나쁜넘이야 이러던게 대부분이었지 그러다 재판결과 나왔어도 한동안은 주병진 욕하고 있엇다 이게 당신들이었어 지금 왜 혼자사냐 호감이네 이러던데 첨부터 믿어줬으면 결혼도하고 잘살았을꺼야

보호자 없다는건 슬픔 꽃뱀 트라우마에서 아직 덜 나오셧나 보네여 강민지 재판도중 미국으로 도망간년 검찰은 출국금지도 안시키고 ㅄ짓했지..그래서 개검찰이라는 소리를 지금도 듣고 있지만 확인도 안하고 주병진씨 욕한 여검사와 방송국pd 신문사여기자 잡지사여기자 여성단체 그리고 일반시민들 전부다 반성하기 바랍니다.

맘고생 얼마나 심하셨습니까.....언제 쓴 소주라도 한잔 사드리고 서럽고 고통스러운 시간 이야기나 들어드리고 싶네요.. 힘내십시오 항상 믿고 응원하는 팬도 있다는걸 잊지마십시오~~^^♡ 보호자 쓸 사람이 없었다는게 나도 더 나이 먹으면 정말 그럴텐데 마음에 와 닿는데 사람 만나기도 먹고 살기도 힘들다

결혼. 결혼해서그냥 무난한생활을하고있지만 주위에 결혼권유하지않음. 꼭 애를 가질필요도 없음. 15년째 학생들지도하지만 중고생보면서 나도 저런 자식있었으면 했던 아이가 손가락으로뽑음. 유치원때나 이쁘지. 능력되면 혼자살아도 될만한세상인듯. 어차피 누가있다고 죽을때 행복하게 죽는건아니잖어 누구나 저세상은 혼자가는거지

주병진 저분은 옛날 고소사건으로 여자만나기 무서울테지....아마도 그사건 없었으면 결혼은 아니더라도 만나는 여자는 계속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그 나이에도 결혼은 얼마든지 할수 있을텐데.... 결혼이란것도 별로네요.차라리 혼자사는게 나을꺼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못가본길을 동경하는것뿐 어차피 나대신 아파줄사람없기에 인생은 결국 누구나혼자임

결혼한다고 좋고 행복할꺼 같으면 이혼을 왜 하나? 아프면 보호자가 없다? 보호자 없어도 된다. 그렇게 따지면 이혼하고 아파서 병원가면 그건 어떻게되는데? 골치 아프게 마누라 자식 생각말고 마음편하게 혼자 살면서 사람만나고 자유롭게 사는게 득이다개그맨인데 옷도 잘입고 멋있고 자존감이 쎄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준엄함이 있었는데 사건하나로 본인 맘고생에 평생의 트라우마ㅜ.. 지금도 속상하고 그거이 발목잡아 스스로 주눅들고 떳떳치못한 맘이 되었을ㅜ... 다른것도 아니고 이런류사건은 잘잘못을 떠나 평생에 가장 비운이라 여길만한 일이고 공개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