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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전파경로 피하기 위한 예방법은?

휴가철을 맞아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 가는 분들이 많으시죠?

무더운 도심을 피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계곡이나 바다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유행성 결막염입니다.

최근 다시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행성 결막염 전파경로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을 유발하는 주된 전파경로는

눈곱이나 눈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으로,

특히 여름에 높은 온도와 습도에 의해

오염물질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유행성 결막염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단순 결막염은 2~3주 후면 자연스럽게 낫는데 비해

유행성 결막염은 각막이나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염성 또한 강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여름철에는 유행성 결막염 예방법을 잘 실천해야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유행성 결막염 전파경로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을 꼭 지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1.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야외에서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3. 비누, 수건 등의 생활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고 개인 것으로만 사용합니다

4. 눈에 묻은 이물질은 손 대신 면봉으로 닦아줍니다

5.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일단 발병하면 시력에 손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개인 위생에 힘쓰며

눈병에 의한 피해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유행성 결막염 전파경로 피하기 위한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