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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08 영화 초반에 볼때 박나래 보는줄 알고 집중이 안됐음..




옥자야~~~~~~~~~~~ 아역배우가 액션연기도 그렇고 감정연기도 너무 좋았음! 영화계에서 간만에보는 신선한 느낌봐야되는데영화관.. 옥자보러 청주까지 왔다 한 시간 걸려서 아효옥자같은 영화는 더 잘되어야 한다 멀티플랙스가 장악한 우리나라 영화계는 더 이상 발전이 없다 우리나라도 이런거 배워야함. 우리나라 아역들 너무 불쌍함 제대로 못봤어. 엉엉 울어서. 반려견.반려묘 키우시는 분들은 마음 아파서 잘 못보실꺼같어ㅠ 안서현은 애기때부터 뭔가가 달랐음하녀나 아치아라의비밀에서도 성불한 느낌이라니ㅋㅋㅋㅋ 대체 뭔 느낌인거지ㅜ 첫인상은 고아성을 닮은듯 해서 봉감독이 저런 얼굴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계속보다보니 송강호가 떠오르더라. 그래서 봉감독이 저런 얼굴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아역뿐만이 아니라 모든 출연배우, 스텝들 작업시간 정해놓고 해야된다. 우리나라는 그에 비하면 거의 착취수준...그러면서 쿼터제니 뭐니 요구하지마라





안서현 우리 딸이랑 같은반이예요~칸 출국하기전날도 현장학습날 이였는데 다 참석하고 칸갔다온 직후도 바로 등교하고 학교에서도 연예인티 안내고 너무 털털하고 친구랑과도 잘지내더라구요.난 어린 배우들이촬영을 핑게로 학교빠지고 할 것 같았는데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이랑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서 어린 배우들을 다시봤어요.영화도 같이 보러가기로 했다고 하던데 ...암튼 서현양 화이팅 하세요!!! 왜 봉테일인지 알겠더라 스베누 신고 있던대 ㅋㅋㅋㅋㅋ 나이키 아디다스 였으면 안어울렸텐데 미자극중에서너무귀여움~~^^




중국분을 모셔서 찍었다”고 알렸다. /// 중국배우가 찍었다. 중국사람을 썼다도 아니고. 극존칭 중국분. 모셔서. 역시ㅜ 소문대로 인성도 좋은 봉감독님 나 진짜 옥자 보고 싶어서 지방여행 계획 다음주에 짜놨다... 겸사겸사 좋지뭐... 박물관 갔다가 맛있는것도 혼자많이 먹고 와야지.. 고맙다 ㅋㅋㅋㅋㅋ 게스트하우스 처음 가보는데 불안한데ㅋㅋ 아무리 남자지만 혼자 여행은 처음인데 ㅋㅋ 연기 잘했어!! 앞으로 대성할듯~ 고아성 안서현.. 뭔가 좀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 봉준호 개취인듯...미자연기 너무 잘했음. 섬세하면서도 솔직한느낌이였음. 옥자야~일반상영했어야했는데 근데 미자랑 만나서 작품 이야기 안하고 마카롱 맛집 데리고 가고 했다며 ㅋㅋㅋㅋㅋ 착한 감독님 ㅋ 아역들 몇명빼고 연기잘한다해도 어색한게 확 느껴지는데 미자는 그런 거 없이 넘 잘하더라!!! 귀여워!


산에서 옥자 찾으러 뛰는 씬보면서 진짜 잘뛴다는 생각들면서 다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음 연기는 정말 잘하더라 ㅠㅠ옥자 너무좋았음 넷플로 봤는데 저는 울었어요.. 역시봉준호감독 진짜 대단 어린배우의 작업시간을 지키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일 같아요.^^ 아이의 권리도 지켜주시고 좋은 연기력도 이끌어내주시니 정말 좋은 감독님이세요.^^ 영화도 안보고 이념을 내세워 무조건 까는 놈들이 제일 바보같고 한심하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좋았지만 영상 자체는 습작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그 탓인지 연기라면 날고 기는 베테랑 배우들 마저도 서프라이즈 재연극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줌.. 신의한수때부터 눈여겨 봤다. 연기 잘하더라.아이돌들아 연기는이렇게하는거야 서현이처럼!! 안서현이 영화중심을 딱 잡더라 앞으로도 기대됨 정말 어렵고 어색할 수 있는 배역을 묵직하게 끌고나간다 새삼 놀랐다




감독이 말하길 고기를 먹지 말자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엉뚱한 소리하고 가는 인간들은 인터뷰 기사 더 읽어보자 고도의 성불은 무슨 성불이냐?? 안서현이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느낌!! 연기 진짜 잘했어요 예전에 단막극 보미의방에서도 연기 넘 잘하던데..그때보고 얘 크게되겠다했어요 아 그리고 옥자는 봣는데... 좀 글트라.. 돼지가 너무 영리해.. 지적 생명체를 식용으로 어떻게 쓰냐... 원숭이도 안잡는데... 옥자 어디서 하나요?경기도에서도 하나요? 사실 화면으로 보면 예쁘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신랑이 결혼식장에서 봤는데 실물은 엄청 예쁘다네요 비율도 좋고 인사도 잘하고 착해보인다고 ㅎㅎ 진짜 오바하려면 오바할수 있는 역인데도 오바안하고 딱 적당히 잘하더라. 설국열차에서 고아성 보고도 느꼈는데... 봉준호 감독이 바라는 감정선. 영화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듯.


봉준호는 발전이 아니라 퇴화하는 느낌..옥자...별로였다. 식량확보를 위해 GM돼지를 만드는 개연성도 약했지만..피날레 씬은 너무 초라했다..그리구 콧털은 왜 기르니?..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거야?...그낭 채플린 같고 웃기기만 한데?.. 애기때부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눈여겨보고 있었음~ 봉준호 영화들 보면 여자캐릭터들이 전부 시크함 이거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많은사람들이 볼수없다는게 너무 아까운 영화였어요ㅠㅠ 오랜만에 동네 예술극장 갔는데...늘 10명도 안되는 인원이 보던게 100명이상이 보게 되니 감동이더라 텅텅 벼서 영화감상엔 좋았지만 이 곳이사라지면 또 어디서 작은영화를 봐야하나 걱정스러웠는데...이렇게나마 옥자 덕에 예술극장의 존재도 알려지고 관객이 10%라도 더 찾아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물론 옥자도 완전 좋았구요

Posted by 100도씨 :